자주찾는 질문
∙약물 상호작용 가능성으로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의약품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0%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백신은 감염 예방 이외에도 중증과 사망 위험을 낮추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감시 결과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내 감염병통계와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통해 매주 대국민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사망자 신고도 해주셔야 합니다. 표본감시기간 내 사망 환자 중 사망 전 30일 이내 코로나19 진단력(PCR 검사 상 양성으로 확인)이 있는 경우 사망자 신고 자료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아닙니다. 해당 안내는 코로나19 환자 즉, PCR 양성에 의해 확진된 환자를 위한 신고기준이며,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및 검사법은 「2024 법정감염병 진단・신고기준」,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 제4판」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지침에서 규정한 사항과 관련하여 개정된 사항이 있는 경우 개정된 지침을 적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확인진단 검사에 따라 감염이 확인(PCR 검사 상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환자는 병원급이상 표본감시사업 참여의료기관(상급종합, 종합, 공공병원 포함)에서 신고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http://eid.kdca.go.kr)*을 이용하여 신고자료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 방역통합정보시스템 > 방역통합(감염병관리) > 신고보고 > 표본감염병웹신고 > 급성호흡기감염증 > 신고 관리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는 종료(‘24.5.1.)되어, 현재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체계 내 코로나19 신고를 유지하여 입원환자 발생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 환자는 마스크 착용 권고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강조하고 있으며, 시설 관리자는 손소독제 비치,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 시설 내 직원들을 위한 감염관리를 수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인체의 면역 체계를 훈련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제거하도록 합니다. 예방접종은 우리 몸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고 면역을 획득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백신이 있지만, 모든 백신은 결국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구성하는 일부 단백질 부분을 인식하고 반응하여 항체를 만들어 내고, 면역 세포 중 일부는 기억 세포로 남습니다. 이후 인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활성화되어 바이러스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합니다. 이러한 기전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중증 환자발생이나 사망을 예방합니다.
∙예방접종 후 면역을 획득하기까지 통상 2주 이상이 소요되므로 예방접종 직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에 면역 형성과정에서 발열, 피로,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정상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3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mRNA백신(핵산백신)>
mRNA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RNA형태로 만들어 우리 몸에 투여하는 백신입니다. 인체에 주입된 mRNA는 우리 몸의 세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게 됩니다. 우리 몸은 만들어진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물질로 인식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을 획득하게 됩니다. 주입한 mRNA 백신의 유전물질은 분해되므로, 인체의 DNA와 상호작용하지 않습니다.
<재조합백신>
재조합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무해한 단백질 항원(주로 스파이크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하면, 인체의 면역체계는 단백질 항원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을 획득하게 됩니다.